글
2009. 4. 7.
sTory One
2009. 4. 7. 22:46
택배 왔당~ 지난 달 말에 발송된 해외 우편이 오늘 도착.
배송료 무료치고는 적절히 도착한 편?
이번에 구입한건 바이오해저드 디제네레이션 키체인.
클레어 레드필드 버전.
그리고 그냥 하나만 달랑 주문하기 심심해서 추가 주문한 서적 한 권.
바이오해저드4 Wii 에디션 공략집~!
둘이 합쳐서 20달러가 안되는 초저렴 지름.
공략집에 초점을 맞춰서 한 컷 그리고
주인공인 키체인에 맞춰서 한 컷.
근데 이 키체인 녀석, 알고보니
국산이다~ 메이드 인 코리아!!
생산 단가도 품질도 높겠지^^?
손에 올려놓고.
손이 아주 큰 편이라 실물은 사진으로 보는 느낌보다
크다고 생각하면 될 듯. 클레어버젼의 특징은 강렬한 레드 컬러.
새겨진 글씨는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biohazard'는 날카로우면서 터프한 느낌으로,
하단의 'DEGENERATION'은 깔끔한 느낌으로 가공되어 있다.
이쯤에서 레온 버전의 키체인이 궁금하다면 클릭~!
천연 가죽 특유의 향도 적당히 풍기고,
구입 전 생각과는 다르게 가죽이 한 겹이 아니다.
두 겹의 가죽이 하나로 접착되어 있는 방식.
그리고 공략집.
가볍게 살펴보다 정다운 얼굴이 있어서 한 컷~
빵봉지와 은방울 자매ㅎㅎ
이 포스팅의 마지막 사진은
언제 봐도 멋진 레온이 잔뜩 폼을 잡고 있는 공략집의 표지.
바이오해저드 시리즈의 마지막이라 알려지고 있는
6에선 레온을 다시 볼 수 있을까?
6에선 레온의 포스를 다시 느껴보고 싶다 ㅡㅜ
5의 크리스, 엘히간테와 싸울 때 그게 뭐니...
하긴 집채만한 괴물과 맞짱 뜨는 레온이 비정상인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