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샤란Q에 빠지게 된게 이 PV 때문이었다.
일본에 シャ乱Q라는 이름의 수퍼스타가 있다는 정도만 알고 단 한 장의 사진만 봤을 뿐,
그들이 어떤 음악을 하는지 전혀 모르던 내가 처음 본건 이 そんなもんだろう의 PV.
당시 샤란Q는 전일본유선가요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한
일본에서 몇 안되는 뮤지션, 그야말로 수퍼스타였다.
국민적인 인기를 업고 홍백가합전도 꾸준히 출전했으며
당시 샤란Q 멤버들이 출연한 "演歌の花道"라는 영화로
つんく는 일본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일본아카데미영화제"에서
남우신인상을 수상하게 된다.
(이 "演歌の花道엔카노하나미치"라는 영화가
이경규가 일본에서 유학 시절 보고 감동하여 그 때 바로 판권을 구입,
이번에 제작 중인 "복면달호"의 원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