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월페이퍼

sTory Two 2007. 9. 2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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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쓰고 있는 바탕화면.  

해상도 1680 x1050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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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5. 20.

sTory One 2007. 5. 20. 23:46

번에 PSP로 되돌아온 가장 큰 이유가 되었던 타이틀,


"스터 헌터 포터블2"를 시작했다.



사실 이 타이틀이 해보고 싶어서

한 번 팔았었던 PSP를 일부러 다시 사들였다.


몬스터 헌터 시리즈를 플레이해본건 이번이 처음.


몬스터 헌터 포터블 2가 발매 첫 주에

75만장이 팔렸다고 화제가 되었을 때에도

난 이 타이틀 자체를 (말그대로) "전혀" 알지 못했다.

심지어 제작사가 캡콤이라는 사실에 의아해하기까지 했으니..

(내가 캡콤의 히트작을 모른다는 사실에)


암튼 예전에 PSP를 담을 때 쓰던

코즈니에서 구입한 파우치가 그대로 있었고,

1300K에서 전에 사용하던 것과 동일한 스트랩을 구입하여 세트 완성~!

예전과 동일한 구성으로 PSP 세트를 완성했다.




레이 타임 23시간 50분.

처음 접해보는 타이틀이라 아주 기본적인 요소에

적응하는데만해도 6시간 정도 걸린 듯하다.



현재 입고 있는 세트는 람포스 셋,

사진 나간다.






찍기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는데 생각대로 이쁘게 담아내기가 어려웠다.

헬름만 썼을 땐 뭐 이런 모자가 다 있나 했는데

세트를 맞추고나니 귀여운 초심자 헌터티가 난다. 괜찮아 보인다.





무기는 쌍검인데, 이름이 어렵다. 찾기 귀찮다. 냉기 속성의 쌍검이다.

플레이한지 5시간이 넘도록 기본 무기만 들고 다닌건

내 게임 역사 상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굴욕ㅠ)





원래 앞머리가 눈을 완벽히 가리는,

후지이 야쿠모가 2부 처음에보여준 그 머리모양인데,

헬름등을 쓰면 머리 모양이 바뀐다.

내가 원한건 이런 이미지가 아닌데 ㅠoㅠ (좀 가려야 신비스럽구..)





흠흠~









도 얀쿡이 입문적인 몬스터라고 해서

처음엔 굉장히 쉬울줄 알았다. 작고 쉽고. 몸이 잘 부서지는 그런 약한 몬스터.

(참고로 위 그림의 몬스터는 얀쿡이 아님;)



엄청 크더라.

이 시리즈를 처음 접해보는 내게는 굉장히 힘든 상대.

결국 20분 가까이 사투를 벌이고 수레탔다;;


근데 허무맹랑하게 진 것도 아니고

녀석을 빈사 상태로 몰고 간 후 자고 있던 놈 깨워서 싸우다가..;


회복약 그레이트를 하나만 더 챙겨갔어도

첫만남에 이겨버리는건데..ㅡㅜ

그 아쉬움에 온몸의 힘이 빠지고.. 완전 허무.


입고 있던 세트를 람포스 셋으로 바꾸고 재도전하여

얀쿡을 꺾었다. 이겨도 분이 안풀리더군. 징한 넘...;;




실히 재밌다.

'발더스 게이트2' 이후 수 년간 잊고 지내왔던 것.

뭔가 제대로 파고들만한 타이틀이 그리운 시기였는데

내가 제대로 택한 것 같다.


400시간 이상, 어떤 이들은 1000시간 이상의 시간을 투자하여 플레이한다는 타이틀.

나도 이 세계에 첫 발을 딛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루 PSP 유저들을 위한 나의




~너스





김옥빈 PSP용 바탕화면~!!

남들이 뭐라 그래도 김옥빈이 좋다.

마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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