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

sTory Two 2007. 9. 4. 15:12


구미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일은

피를 말리는 일이다.









오늘 안에 집에 갈 수 없을 지 모른다는

불안(또는 '확신'이라 읽는다)과 싸우며 버스를 기다리다 보면,








어느 새 오늘의 해가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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