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그리고 이런저런.

sTory Two 2010. 1. 14. 00:16

요즘 트위터에 재미를 붙였다.



언제 어디서나 아이폰만 있으면 트위터 접속,

이런저런 트윗을 읽으며 정보를 흡수~


사진을 많이 많이 찍어야 블로그가 화려하게 업뎃이 이어질텐데.

모아둔 사진이 얼마 없다보니 일단 트위터에 매달리게 된다.

책상에 앉아서 키보드 상대하는 것보단

한 손에 들린 아이폰을 만지작 거리는게

퇴근 후 좀 더 게으르게 보낼 수 있는 법이기도 하구.





1월도 벌써 절반이 흘렀다

올해는 정말 사진 많이 찍고 싶다.


추억이 많으면 사진이 많고

사진이 많으면 추억을 오래 가져갈 수 있다.



외장 하드 주문했음.

늘어가는 데이터량에 매일 불안불안했는데

주문을 해두니 안심이 된다.


윈도7도 구입해뒀고 외장 하드도 있다면

하드가 확 날아가도 안심 안심ㅎㅎ


나 어릴적 생각하면 정말 다른 세상이다.

그리 오랜 시간이 아닌데,

100년도 흐르지 않았는데

그 시간 동안 많은 것들이 변해간다.


아주 미래에 보면 그냥 한데 묶여서

"컴퓨터와 인터넷이 발전하고 널리 사용되었던 시기"

정도로 불리게 되려나.


그래도 내가 커가며, 그 시간 동안

세상은 많이도 변해가는 것 같다.


근데 난 전혀 변한게 없네.


어느 누가 봐도 난 언제나 그대로이지 않을까.


난 전혀 변하지 않았다.


아주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하나도. 전혀.


놀라울 정도로,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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