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 17.

sTory One 2012. 1. 17. 21:59


며칠 동안 세관을 통과하지 못해서 나를 애태웠던,

FREITAG 프라이탁 토트백, 'F74 BOB' 

드디어 받았다.

완벽한 화이트가 아닌 아주 여린 베이지색.

프라이탁 답게 적당한 오염도 있는게

아주 멋지다.




심플한 LOGO. 늘 이 로고가 몸 밖으로 가게 들고다니게 되겠지?




프라이탁 매뉴얼. 가방의 사양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세탁법,

그리고 가장 중요한 소재에 대한 설명이 프린트 되어있다.

물론 이 매뉴얼 역시 재활용된 소재.




프라이탁의 가방은 전 세계에 단 하나.

그렇기 때문에 "이게 바로 그 제품이오!"라는 의미처럼

(마치 증명사진 같은) 제품의 사진과

이 제품만의 고유한 시리얼 넘버가 담긴 택이 함께 온다.

정말 이 제품은 이것 하나다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사진은 전부 iPhone 4S, 그리고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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