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처음으로 접한 The Yellow Money의 곡이자 PV.
뭐 이딴 녀석들이 다 있나했다. 그 이후 전혀 관심주지 않고 수 년을 살아왔었다.
인기를 끌던 말던, 해체를 하건말건.(친구 때문에 생각을 급전환했던
Judy and Mary 와는 달리, 얘네들 노래를 들어야할 이유가 없었던 것이다.
정확히 언제였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 어느 날 저녁,
문득 생각이 나기에 이 곡을 구해서 "제대로" 들어봤다.
..그 이후, 몇 년째 해오는 생각인데.
이보다 더 좋은 밴드가 있을까 싶다.
해체한 이후에 팬이 되어버린 사실이 아깝긴 하지만,
내 마음 속의 The Yellow Money를 더 늦기 전에 재정의하게 된 것이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한다.
내게 있어 The Yellow Monkey는,
쵝쵝오에 쵝쵝오다.
그 권위가 安全地帶 못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