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나려한다..

sTory Two 2007. 9. 28. 11:54


차피 떠나야한다면

가장 아름다울 때 떠나는 것이 의미있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했었지만



이런 어렴풋한 생각이 현실이 되니

막 눈물이 나려한다.



남들이 보면 어이없을지 모르겠다.

내가 생각해도 심하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이만한 가치를 지닌 만화는 세상 어디에도 없다.






장 아름다운 웹툰의 서두에

마지막회라고 쓰여진 글씨를 보자마자

감정이 안정되지 않는다.










네이버 웹툰,

"도자기"


2007년 9월 26일,

74화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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