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9. 14.

sTory One 2008. 9. 22. 00:18

슬로우 어댑터 적인 성향이 강한지라..

뒤늦게 플레이 중인 언챠티드.


원래 3D 멀미가 거의 없는 체질인데 오늘 몸이 안좋아서 그런지

플레이하다 멀미를 좀 했다


3D 멀미를 느껴본 타이틀이 총 3개 정도 되는데

그 옛날 둠(DOOM), 하프라이프2(보트 씬),

그리고 이번 언챠티드(보트 씬)


내가 보기에 DOOM은 워낙 프레임이 엉망이라 그런 것 같고

하프라이프2 때는 보트가 너무 빨랐고 몸 컨디션도 엉망(밤샘 후 플레이).

하프라이프2는 보트 씬에서 플레이를 중도 포기했다..


이번 언챠티드는 화면 스크롤 시 프레임 수가 부족한 것과

감기 몸살이 겹쳐서 온 결과 같다.


퀘이크, 언리얼 류의 FPS도, 바이오해저드4 같은 TPS도 전혀 문제가 없는데

3D 게임에서 탈 것을 타고 이동해버리면 멀미가 온다.


암튼 오늘은 감기 몸살 상태에서 플레이해서 좀 고생..


검색 해보니 감기 몸살 상태에서 3D 게임을 했다가

멀미를 했다는 글이 좀 보인다.


언챠티드, 정말 나무랄 곳이 없는 타이틀인데

2편 나올 땐 화면 전환 시 프레임만 개선되면 좋겠다.


타이틀 자체는 대만족.

역시 타이틀은 스스로 플레이해보고 평가해야한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일본 쪽 말고 미국 쪽 게임 잡지 평점들이

더 내가 생각하는 평점과 비슷한 것 같다.


언챠티드는 해외 평점이 9점대.

플삼 구입한게 뿌듯해지는 타이틀 중 하나다.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