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를 만났다

sTory Two 2010. 2. 9. 04:42




내 게임 인생 20년.


근데 이런 일은 처음인 것 같다.



이미 발매된






그리고 곧 발매되는

바이오쇼크 2

페르소나 3 포터블 (PSP)

갓 오브 워 III

그란투리스모 5 (연기되긴 했지만)







..반 년에 하나씩 나와도 될만한 작품들

한 두 달 사이에 한꺼번에 쏟아지고 있다.


요즘 플레이하는 페이스로 볼 때 

2, 3년은 즐길 수 있는 물건들이 한꺼번에 몰려서 나오니

가뜩이나 시간 없는 직장인은 뭐 그냥 좋아서 울지요ㅡㅜ



20대 초반 시절만 같았어도 파이날 판타지 XIII 하나에 몸을 내던졌겠지만, 
(파이날 판타지 X 때문에 플스2를 구입했었으니)

이젠 그런 시대는 아니지.. 시대는 변했다.



바이오쇼크 1편을 제대로 못 즐긴게 한이 맺혀서

바이오쇼크 2를 방금 주문했고,

페르소나3P도 주말에 구입예정.

페르소나 1편을 즐겼던 추억이 천천히 스쳐지나가는구나.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