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GB인가, 아니면 그 이상인가. iPad 용량 선택, 선정에 대하여.

sTory Two 2012. 12. 8. 15:54

현재 iPhone 4S와 New iPad(3세대)를 사용 중이다.

아이패드 구입 전에 용량 때문에 고민하는 사용자가 많을 줄로 안다.

그래서 도움이 되고자 포스팅을 한다.


iPad를 구입하며 귀차니즘 등을 이유로 16GB 모델을 구입했는데 운용하기가 상당히 힘들다.

옆 대형마트에 가기가 귀찮다, 32GB가 입고되는걸 기다리기가 귀찮다, 10만원을 아껴보자.

이 3가지 이유로 16기가를 구입했는데, 이건 실수에 가까운 행동이었다.

이 정도로 아이패드의 활용도가 높으리라고는 생각을 못한 것도 있고(개인차가 크겠지만).



iPhone 4S의 사용내용

앵그리 버드의 용량에 주목하자.



New iPad(iPad 3th)의 사용내용


마찬가지로 비교하기 쉬운 앵그리 버드의 용량에 주목.


다른 프로그램들을 봐도 아이폰 쪽보다 대략

2~3배 정도로 어플리케이션의 용량이 크다.

(내 기준으로) 어플 몇 개, 만화책 몇 권이면 16기가는 바닥을 보인다.

(게다가 기타 용량은 왜 이리 크냐.. ㅠㅠ)

그래서 아이패드에 동영상도 전혀 못 넣어두고 있는 상황.


사용 중인 스마트폰의 용량이 늘 부족하거나 

3GB 미만의 여유 공간으로 관리 중인 사람들은

반드시 16GB는 피하자. 

10만원 아끼려다 몇 년 사용할 아이패드를 마음대로 활용 못하는 상황이 생긴다.


물론 자기 스마트폰의 용량이 4GB 남으며 동영상을 넣을 마음이 전혀 없고,

웹서핑이 주목적이며 3, 4개 정도의 어플을 사용할 목적이면 16GB도 괜찮을 것이다.


욕심없이 사는 분들에게만 16GB 추천.

그 외의 분들은 전부 32GB 이상의 모델로 구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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