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3. 19.

sTory One 2008. 3. 24. 12:50



진다고 생각하면 진다.


지는 것도 버릇이라

한 번 지면 계속 지는 버릇이 생겨버린다..

이 생각은 내 속에서 변하지 않는 믿음 같은 것이다.



이번에도 지겠지..하는 생각이

마음에 변화를 일으키고,

그 미묘한 마음의 변화가

어김없이 연이은 패배를 부른다.



진다고 생각하면 진다.


운 좋게 이겼더라도 그건 단지 운일 뿐,

스스로 졌다고 생각한 후에 이겨봐야

그건 진정으로 승리한게 아니라

말 그대로 단순한 운(Luck)이다.


'운도 실력이다..'라는 말로

더 복잡하게 사고를 이어갈 수도 있겠지만,

그건 당사자가 인정할 문제이고.



결국 이 글에서 하고픈 말은

"지는 것도 버릇"이라는 말.


애초에 시작의 시작부터

지지 않을 싸움을 시작했어야했다.


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면 시작하지를 말던가.


난 한 번 들여놓은 발을 쉽게 빼지 않는 타입이라

항상 위험하며 애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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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6. 8.

sTory One 2006. 11. 1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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