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 17.

sTory One 2012. 1. 17. 21:59


며칠 동안 세관을 통과하지 못해서 나를 애태웠던,

FREITAG 프라이탁 토트백, 'F74 BOB' 

드디어 받았다.

완벽한 화이트가 아닌 아주 여린 베이지색.

프라이탁 답게 적당한 오염도 있는게

아주 멋지다.




심플한 LOGO. 늘 이 로고가 몸 밖으로 가게 들고다니게 되겠지?




프라이탁 매뉴얼. 가방의 사양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세탁법,

그리고 가장 중요한 소재에 대한 설명이 프린트 되어있다.

물론 이 매뉴얼 역시 재활용된 소재.




프라이탁의 가방은 전 세계에 단 하나.

그렇기 때문에 "이게 바로 그 제품이오!"라는 의미처럼

(마치 증명사진 같은) 제품의 사진과

이 제품만의 고유한 시리얼 넘버가 담긴 택이 함께 온다.

정말 이 제품은 이것 하나다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사진은 전부 iPhone 4S, 그리고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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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2. 23.

sTory One 2011. 12. 23. 23:37


20년 동안 꾸준히 떠오르던 기억이 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진열되어 있던걸 바라만 보고 구입하지 못했던

패미콤용 드래곤퀘스트IV. 


이제야 구입.


20년이라는 세월 동안 '갖고싶다'는 생각을 몇 번이나 했는지 모른다.


결국 이번에 구입했지만

앞으로도 습관적으로 '사고싶다..'고 생각을 하게 될 것 같다.
 

 
iPhone 4S로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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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1. 28.

sTory One 2011. 11. 28. 23:14


메탈기어 솔리드 HD 컬렉션.

MGS 시리즈를 제대로 플레이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구입. 

하가네 플스3를 구입하며 4는 엔딩을 봤고, PSP판 MGS PW는 잘 플레이하다 도중 봉인 중.

명작이라 불리는 2편과 3편도 이번에 꼭 즐겨봐야지.






그리고 완전 좋아하는 실황.

중학교 시절부터 플레이해왔다.

뭐 하다말다 해서 실력은 없지만 정말 좋아하는 타이틀.

2011 개막판이 덤핑이라 가격이 저렴해서 친구도 선물하고 뒤이어 나도 하나 샀다.

친구와 플레이해보니 나도 사야겠다는 생각을 멈출 수가 없더라. 



사놓고 지금 보니까 둘다 KONAMI구나.

정말 방금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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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9. 7.

sTory One 2011. 10. 24. 21:23












STONE ISLAND '10 F/W 

스톤 아일랜드 특유의 독특한 소재감이 매력이며

착용감 또한 뛰어나다.

포켓 덮개의 입체감이 포인트.


뛰어난 가공 기술로

적은 양의 빗방울이라면 스며들지 않고 동그랗게 말려 흘러내린다.

자세히 보면 잎사귀에 맺힌 이슬 같은 모습.


누군가는 만져보고 고무 같다는 말도 했었다.

소재감 자체가 그 어느 옷과도 전혀 다르다.

말 그대로, 스톤 아일랜드만의 그런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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