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보고

sTory Two 2008. 11. 30. 20:18





살아온지

10227일.


오늘 하루는 나의 생일이다.


마침 쉬는 날이라 보름만에 가족도 만나고,

무엇보다 건강하고 편안히 생일을 보낼 수 있으니

이게 행복이라는 생각이 든다.


부모님과 동생 민주,

그리고 나를 알고

나를 기억하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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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주문한 것 두 가지

sTory Two 2008. 11. 28. 00:48



내가 PlayStation3를 구입한 이유.

발매일이 결정 되었기에 일찌감치 예약.






그리고



드디어 예판 시작.

The Dark Knight B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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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쿵 저러쿵

sTory Two 2008. 11. 24. 23:44

이 블로그의 이름은 안전지대.

좋아하는 가수의 이름이며

내 사진과 글이 보호 받을 수 있는 곳이었으면..하는
 
바람을 담아서 지은 이름이기도 하다.


그래서 내 안의 이야기들 위주로 꾸민다는게

가장 큰 방침 중 하나인데,

요새 하도 나라가 어수선하니 이런 글도 한 번은 적어봐야지.



일단 환율.

현재 시간 기준으로

1달러가 1500원,

1엔이 16원.


하아...

어렴풋이 중학생 시절 엔화 환율이 곱하기 6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내가 NDSL을 얼마에 샀던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는데

(드래곤 퀘스트 IX을 하려고 샀는데 그게 아직도 발매가 안됐다;)

암튼 현재 닌텐도 코리아 홈페이지의 가격은 15만원.


그리고 얼마 전에 일본에서 발매된 NDSL의 신제품,

DSi의 일본 발매가가 18,900엔. (2,100엔이 오른 가격이다)


방금 네이버 환율 계산기로 계산해보니 30만6백원이 나온다.


하아...


알기 쉽게 게임기 하나의 가격을 예로 들었지만

말 그대로 충격적.


이런 환율이 국가와 사회 전반에 영향을 주고 있으니...


..지금 국민들이 너무 겁을 집어먹고 있다

사설도 가끔 보이던데, 뭐 사실 맞는 말은 맞는 말이다.


지레 겁 먹을 필요는 없다.

아무리 힘들더라도 사람은 다 살게 되어있다.

하지만 삶의 품질이란게... 다르다.

원하는 것을 못하는건 굉장한 스트레스.


나 같은 경우는 구매욕이 굉장히 강해서

요새 상황이 불쾌하다.


내가 열심히 일하구

남들보다 열심히 소비하는데 왜 불황에 환율이 꽝인걸까..


정말 다들 열심히 사는 것만으로는 안되는건지..



..내가 생각해도 유치한 말이긴 하지만

여러 상황이 은근히 속 상해서 그런다.


"아껴야 잘 살죠"라는 말,

이런 광고 멘트 기억하면 노땅이려나.


난 이 바보 같은 광고 문구, 누가 만들었나 모르겠다.







..유가 환급금 나왔다.

지방이라 그런가 '쵸큼' 늦은 듯?


내일이면 '물건' 도착한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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