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AMI 파워풀 프로야구 비긴즈, 발매일 결정

sTory Two 2007. 3. 15. 21:24



중학생 시절부터 바라던 일이 NDSL에 와서야 이루어졌다.

14년 간의 기나긴 소망이 드디어 2007년 3월 29일에.


파워프로의 정식발매.

당연 한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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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tendo Wi-Fi 커넥터 구입

sTory Two 2007. 3. 11. 14:48


이왕 구입한 ndsl을 충분히 즐기고

나중에 나올 드래곤퀘스트9를 위해서(아직 발매일 발표도 안됐다)

꼭 있어야겠다는 생각에 주문한 wifi 커넥터.


덴△코리아에서 주문한 wifi 커넥터가

(게임큐브용 바이오해저드Zero도 함께 구입~! 나중에 장만할 Wii에서 돌리려고^ㅁ^)

나흘만에 내 손에 들어왔다.



빠른 배송 감사, △덴코리아~!





동봉된 인스톨 cd부터 넣고 인스톨 중에 메세지에 따라

커넥터를 usb에 꽂는다.

인스톨 진행 중 '적절한' 타이밍에(설치를 얼렁뚱땅했다는 증거;)

WFC 플레이가 가능한 타이틀을 구동시켜 자신의 nds(ndsl)의 코드를 인식 시키면 완료.



딱히 어려운건 없다.

프로그램을 열고 숫자를 입력하거나 설정을 변경하는 등의 특별한 과정이 없었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07. 4. 12. 덧붙임

현재 닌텐도 코리아에서 정식으로 유통하는

와이파이 커넥터 한국판이 발매되어 있는 상태이다.


이 링크에서 판매중이니 구입을 원하는 분들은 링크를 클릭하여 찾아가 보시길.

대단히 저렴하니 본체와 함께 구입하는걸 권해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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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i 액정 필터를 붙이다가

sTory Two 2007. 3. 8. 00:28

그동안 사용하던 이름모를 업체의 액정필터에 불만을 갖다가


'왜 이렇게 필기감이 안좋아, 반사가 심해서 내 얼굴이 다 보여;; 벌써 심한 흠집 때문에 화면이 보이지 않을 지경ㅠㅠ..'


인터파크에서 Hori 액정 필터를 주문했다. 

짝퉁이 많다길래 혹시나 해서 하나만 주문했는데..




정품이 와버렸다. 두 개 살껄;;






본체와 동시발매라 그런지, 하단 액정필터의 경우 크기가 딱 맞아떨어지지 않고 작다.

(그만큼 제품 디자인 기간이 짧았다는 이야기)

전에 쓰던 필터와 달리 우측에 밀착하여 붙이고 좌측에 공간을 남겼다.

며칠 쓰던 경험을 바탕으로 좌측을 포기한 것이다.



붙이다가 순간 멍해진게..

내가 지금까지 사용했던 하단 액정의 보호필름을 떼어내지 않고 사용했다는 것~

그것도 무려 3주 동안이나;;


그래서 필기감이 엉망이었으며, 인식이 잘 되지 않았고, 반사가 심했으며,

죄도 없는 비닐을 필터인줄 알고 스타일러스 펜으로 문질러댔으니

흠집이 심하게 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워낙 내가 까다롭고 섬세하며 지독한 사람이라는 말이 많은데,

나도 알고보면 이렇게 무디고 "인간적인" 면이 많은 사람이라는 걸 알리기 위해

이 글을 포스팅한다..;;




아, 그리고 오늘은 그 동안 루머로 떠돌던, "NDSL 차기 모델 이나영說"이

사실로 밝혀진 날이다.



이나영의 CF를 보기 위해 이 글을 클릭한 분들을 위해

친절하게 링크를 준비했다.

닌코 공식홈페이지의 이나영 CF 보러가기




다시 봐도 이나영은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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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샌(NDS와 파이어엠블렘, 드퀘 이야기)

sTory Two 2007. 3. 6. 00:01

NDSL 구입 이후,

사진도 찍지 않고(찍을게 없다)

외출도 하지 않고(불러주는 곳이 없다)

오로지 NDSL만 후벼파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게이머로 복귀한 후 열심히 게임 플레이 중임에도 불구하고

게임에 대한 현실감각이 좀 떨어져서 엉뚱한 것에 놀라곤 한다.


예를 들자면,

파이어 엠블렘에 관한 것.

어린 시절, FAM으로 플레이하던 파이어 엠블렘과

(당시엔 화이어 엠블렘이라고 많이 불렀던 것 같다. 파판도 화이날 환타지라고 많이 불렀었지

패밀리는 훼밀리 등으루)

GBA로 발매된 파이어 엠블렘 정도만 생각하다가

이번에 Wii로 발매된 파이어 엠블렘을 보고 크나큰 격세지감을 느꼈다.

파이어 엠블렘 ~새벽의 여신~ 공식 홈페이지


파이어 엠블렘이 도트 그래픽이 아닌 것이다;;



'그래, 요즘은 이렇게 나와야하는 세상이지..'

라고 다시 현실로 돌아와서도 생각하는게



'어, 이 녀석, 왜 wifi 대전이 안되지??'

ㅡㅡ;;




내가 NDSL로 오게된 것 중 가장 큰 이유인

드퀘 넘버링 타이틀인 드래곤퀘스트9이 NDS 타이틀로 발매된다는 것.


허나 그 다음 타이틀인 드래곤퀘스트X은

아무래도 Wii로 나오지 않을까.


10탄이 발매되려면 적어도 2년은 걸릴텐데(개인적으로 2009년 예상 중)

그 때가 되면 그 아무리 NDSL이라도 상당히 구형 기종이 되기에

판매량 최우선으로 콘솔을  선택한다고 하더라도

NDSL은 무리가 있을 듯하다.


아무래도 이번에 발매될 드래곤퀘스트9은

파판XI처럼 시리즈 유일의 온라인 성 타이틀이 되고

이후 발매될 드래곤퀘스트X는 Wii로 발매될 것 같다.


내가 이렇게 망상 가질 수 밖에 없는게

문제의 타이틀인 아직 미발매작,

"드래곤 퀘스트 소드~가면의 여왕과 거울의 탑~"때문이다.

드퀘소드 공식 홈페이지 가기









이쯤에서 글이 지루할까봐 무단 캡처하나 포스팅.



이토록 도리야마 아키라 선생의 일러스트를 완벽하게 폴리곤화한 타이틀은 본 적이 없다.

지금까지 콘솔들의 성능 한계 탓이라 하더라도,

XBOX360용 블루 드래곤을 보면

지금 이 타이틀이 얼마나 원화를 충실하게 표현해내고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정도 그래픽이면 2D라고 생각할 사람도 많을 것 같다.

그러나 이건 분명 폴리곤이다.

(지금 사용 중인 컴퓨터에 포토샵이 없어서 모프로그램을 사용해 이미지를 캡처,

포스팅하다 보니 화질 열화가 심하다. 양해바람;;)



이번에 NDS로 발매될 드퀘9가 어느 정도의 게임성을 지닐지 상상이 가지 않는다.

불안해하는 이들이 많은 것도 당연.


부디 액션RPG로 발매되는 시리즈의 9탄이

드퀘 시리즈 특유의 게임성에 충실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어차피 그래픽에 목숨걸던 타이틀은 아니었다)


하긴, 그동안 턴제 배틀로 싸우던 몬스터들과

한 번쯤 토닥토닥 액션으로 붙어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

(하구레메탈슬라임은 얼마나 빨리 화면에서 도망쳐갈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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