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S] 드래곤퀘스트IX 발매 연기

sTory Two 2009. 2. 12. 23:15


2007년 봄인가 여름이었던가, 

당시 드퀘9가 NDS로 2008년 1월쯤 발매된다는 내용이 발표되어 

드퀘9를 위해 NDSL을 샀었다.


근데 연기. 2008년 한 해 드퀘9는 발매되지 않았고,


2009년 상반기에 나온다고 하던 게임이 3월 28일 발매가 확정되어

드퀘팬들과 DS유저들은 축제 분위기~

당장이라도 발매 며칠 전부터 게임 매장 앞에서

텐트치고 숙식 해결하며 기다릴 분위기~

(매 시리즈 발매 때마다 그래왔던 것처럼) 


일본엔 게임매장마다 홍보 포스터가 붙고 역대 타이틀을 진열하며

분위기가 한참 고조되던 차에 갑자기

제작사인 스퀘어에닉스의 주가가 폭락.


무슨 일인가 궁금하던 차였는데 

주가 대 폭락 며칠 후 밝혀진 사실인 즉슨

드퀘9 발매가 또 연기..!


나야 바이오해저드5와 스파4등을 충분히 즐긴 후

드퀘9를 즐기면 되니 어찌보면 다행인데

팬들의 원성은 대단한 듯하다.


일본에선 발매연기가 일본 야후의 탑 뉴스로 떴다고 하니

드퀘의 인기란 실로 놀라울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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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3] 게이머 라이프~

sTory Two 2009. 1. 30. 12:13


내가 플삼을 구입한게 작년 6월 중순,

메탈기어솔리드4가 발매될 때 하가네 패키지를 샀었다.


MGS4 한정판(영문판)

요 녀석이 동봉.

대작타이틀에 블루레이 영상물에 온라인 게임까지 들어있는

그야말로 실속 패키지.


뒤늦게라도 트로피 시스템이 도입된다면

더 대박일텐데.


그 이후로 하나씩 구입한 것이




그란투리스모5 프롤로그.

예판 구입.

오토카 3개월 치도 선물로 받고,





소울칼리버4.

이 녀석은 영 별로였다.

반다이 남코에 크게 실망을 하고

떠나보냄.




PSN 타이틀,

라스트 가이

구글맵을 이용한 참신한 타이틀.

세계 각국을 실제로 뛰어다니는 느낌.

근데 후반으로 갈수록 너무 어려워




뒤늦게 구입했던 언챠티드.

왜 언보딸이라는 말이 생겨났는지 

체험할 수 있었다.

환상적인 배경과

부드럽고 다양한 캐릭터 움직임.

보물 찾는 재미,

트로피 얻는 재미.




리틀 빅 플래닛.

발매 전부터 이게 뭐하는 게임이냐

라는 질문을 무수히 받았던 타이틀.

파티용으로 쉽게 쉽게 즐기기에도,

자신만의 레벨을 만들기 위해

진땀을 다 흘리기에도,

대중성과 매니악한 부분을 모두 충족 시키는

기발한 타이틀



PSN 타이틀,

루미네스 수퍼노바.

루미네스에 대해

이거 그냥 쉬워 빠진 퍼즐 아닐까라고

생각했던 착각을 확실히 부숴버린 타이틀.

너무 어려워!!

근데 재밌어!!

실버 트로피는 언제쯤 딸 수 있을지 모르겠다.




ㅡㅡㅡㅡㅡ




그리고 2월, 3월은 고민의 계절.


오늘

2월 12일 한글화 정식발매인

스트리트 파이터4의 예판이 시작되었고,


전혀 기대도 안했던 타이틀, 

킬존2의 평점이 굉장히 우수한데

발매가 2월 27일.


한글화가 소식이 없어서

마음을 접은 용과 같이3의 발매가


(완전 멋져버린 용과 같이3 한정 PS3)

2월 29일.


3월 5일 발매인

내가 플레이스테이션3를 구입한 이유,

바이오 해저드 5는 이미 북미판을 예매해뒀지만서도..


그리고 바이오 해저드 5 발매 몇 주 후인 3월 28일에는

내가 NDSL을 구입한 이유

드래곤퀘스트IX가 발매된다.



단돈 몇 만원에 울고 웃던 학생 시절도 이젠 지난 이야기.

다 구입해버려도 걱정 없는 직장인이지만,

결국 직장인이기에..

구입해도 할 시간이 많지 않다.


이거 뭘 사고 뭘 사지 말아야 하나..

쓰잘데 없는 행복한 고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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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al Shock 3

sTory Two 2007. 9. 20. 19:20







점점 플스3 구입 시기가 다가오는 느낌.


그러나 아직은 돈 들일 때가 아냐.



Joypad 사진이란거 재밌다.


과거를 추억하기 위해 떠올려 보려해도

버튼 배치나 디자인이 잘 떠오르지 않는데,

사진으로 보면

아, 이랬었지

하고 확 떠오르는거, 그게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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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box 360 Controller

sTory Two 2007. 8. 20. 00:17



'99년부터 사용하던 MS 사이드 와인더 게임패드가

프린터 포트가 없다는 이유로 새 컴퓨터에 사용 불가,


듀얼쇼크2와 가장 흡사한 제품을 찾자는 생각에

로지텍 럼블패드2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으나

결국 선택하게 된건 360용 컨트롤러.


흰색에 알록달록한 버튼에 커다랗게 박힌 알파벳.

고급스러운 느낌이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다.


PES6를 플레이하기 위해서

옵션에 들어가서 버튼 배치를 많이 바꿔야하는 것이 불편.


그러나 앞으로 수 년간 PC의 표준 컨트롤러 역할을

할 제품이라 생각하니 하나 쯤 장만해둬서

나쁠게 없다는 생각이다.


당장 로스트 플래닛을 플레이해봐도

컨트롤러로 전해지는 진동에 의해 상당한 몰입감을 이끌어낼 수 있다.


그래도 결국 아쉬운건 아날로그 스틱이 너무 가볍다는 것.

중고 듀얼쇼크2의 아날로그 스틱 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새포장을 뜯은 상태의 듀얼쇼크2의 아날로그 스틱의 반발력은

정말 끝내주는 느낌이었는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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